4층 옥탑방에 꾸민 프라모델 도색작업실

4층 옥탑방입니다.
방의 한 구석에다가 옥션에서 싸게 구입한 제법 큰 사이즈의 L형 책상을 구입해서 놓았답니다.
그리고 옥션에서 구입한 수납함(대형)을 구입해서 그 위에 놓구요

좌측에 장식장에 도색한 건담을 올려놓았다가 먼지가 쌓이는듯 하여
3층 거실에 있는 장식장에다 다시 넣어놨습니다.
집에 책이 좀 많아서 지금은 저렇게 장식장에 책이 꽂아 있지만
조만간 저기다 프라모델을.....ㅎㅎㅎ
촌스러운 때밀이같은 커튼뒤에는 옥상으로 나가는 문이 있습니다.

언제 봐도 흐믓한 프라탑입니다..
물론 저만 흐믓합니다....다른 가족들은 눈치를..

HG 등급을 사재기 하다 시피 구입한거랍니다..
가격 저렴하다는 이유만으로...
왼쪽 에바들은 오래전에 구입하고 모아둔거죠..
얼마전에 2호기를 메탈릭으로 새로 도색했습죠..

아카데미제 오토바이가 보이는 군요..
그것들은 시헌이가 이리저리 굴려서 지금은
타이어만 남았;; ㅠ.ㅠ
지금까지 남았더라면 도색연습이라도 해볼텐데요..

맨 아래에 PG 등급의 제피 박스와
그위에는 PG 막투의 박스가 보이는 군요..
이것도 도색 본격적으로 하기전에 질러서 만들었었죠..

보기 좋게 정리돈 도료들...
물론 정리한 기념으로 사진을 찍은거죠..
실제는 정신 없습니다..

제타C1인가 그넘이랑 아스트레이 레드
물론 시헌이가 다 분질러 놔서 여기저기 본드로 겨우 새워둔 정크입니다.
그앞에 탱크는 예전에 마트에 갔다가 그냥 사와서 가조만 한겁니다.

블로어와 닥트를 인터넷에서 구입하고 그외 스위치 전선등을 동네에서 구입
집에 있던 플라스틱 박스와 함께
에어브러쉬 부스를 만들었습니다.

부스안에는 미리 신너와 섞어놓고 자주 쓰는것들이 놓여있군요
오른쪽엔 스타일엑스 컴프레셔
에어브러쉬는 스타일엑스에서 나온것중 가장 비싼 넘입니다.

거실 장식장 샷!!

3층엔 도색한 넘들과 가샤폰등등이 전시

2층에도 도색한넘과 가샤폰등등이 전시...
백식은 가조상태...

가조 상태로
도색을 기다리고 있는 넘들입니다.

작년 10월 건프라 도색을 본격적으로 해보자고 맘을 먹고
여기저기 자료 찾고 공부하며
한달동안을 도색관련 재료와 도구, 자료를 모아
한달동안 총 7번의 지름으로 몽땅 구입했습니다.
책상부터 몽땅 다 구입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총 12개정도를 도색 했군요...
이제야 제법 뭐가 뭔지 조금 알거 같아요.
아직도 에어브러쉬는 서툴고
희석률도 서툴고
그래도 틈틈히 잼나게 작업할려고 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