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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작/ETC

시헌아빠의 2008 상반기 결산(총결산)

우선 상반기 결산을 하면서...

제가 모형을 작년 10월에 처음 시작하면서 11월에 첫작이 탄생했기때문에 그때부터 결산을 하겠습니다..

같이 포함합니다.

암튼 그래서...저의 첫 결산이기에 아주 떨리네요...^^






우선

작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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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RX-178 건담마크 II A.E.U.G


붓질도색완성작입니다.

내부프레임은 드라이브러슁으로 외부는 파스텔로 마무리 한 거랍니다..(도색무)

드라이브러슁도 첨 해보고 파스텔 웨더링도 처음이라...

그냥 저냥 완성해버렸습니다....따지고 보면 도색은 하나도 안한거나 마찬가지겠네요..^^

암튼 저한텐 첫작이 되겠습니다.





2007년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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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1/144 F.S.S Knight Of Gold ver.3


저의 첫 도색 완성작이면서...첫 에어브러쉬 작업물입니다.

즉...겁도 없이...웨이브제 킷을...

그래도 난생처음 사포질이란것도 해보고...처음 퍼티질이란것도 해보고..

접합선 수정이란것도 해보았네요.

그리고 어쩌다 보니 메탈릭 도료부터 뿌려보는 경험도 하게 되었구요.....

퀄리티는 많이 떨어지지만 나름 애착이 많이 가는 작품이네요




2007년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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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HGUC OPERATION V SET


이것도 위에 FSS와 거의 동시에 진행한겁니다.

저의 첫 HGUC작품이 되겠습니다.

이게 한박스에 3개가 다 들어있어서....아무생각없이...3개를 동시에 진행하고 동시에 완성을 했네요..

어쩌면 이 작품을 통해서 에어브러쉬 사용법을 조금 알아간게 아닌가 싶네요..

접합선 수정을 한다고 한게...본드로 붙이질 않아서

나중에 도로아묵타불이 되었지만

암튼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거겠죠..^^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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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RB-79 Ball Ver. KA 


저의 첫 MG완성작이 되겠습니다.

HGUC와 다르게 접합선 수정이 많지 않아서 수월한 작업이었던거 같구요

메탈릭 프레임 도색을 처음 시도하게 되었는데

나름 잘나와서 상당히 맘에 든 작품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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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RB-79 Ball Ver. KA 


볼의 장갑은 처음 색이 너무 탁하고 진해서

다시 뿌린결과 위색처럼 나왔습니다..

덕분에...맥스식으로 도장을 했는데요

일부로 살짝 티가 날랑 말랑 맥스식으로 했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2008년 상반기 결산이 되겠습니다.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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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Evangelion EVA-02 Production Model


제가 갠적으로 에반게리온을 좋아하기에..

엄청 오래전에 만들어 놓았던 킷으로 작업을 한건데요

아들넘이 가지고 놀면서 여기저기 부러진걸 본드와 철심을 박고 다른 에바와 짜집기를 한 상태에서

완성을 시킨겁니다.

메탈릭으로 작업을 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 작품이네요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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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G] 바체와 큐리오스


무려 FG등급이란걸 해보게 되었는데요..

그냥 심심해서 뿌린 서페이서에 많은분들이 완성작을 기대하셔서.

어쩔수 없이 도색 시작..ㅠ.ㅠ

한꺼번에 2대를 동시에 진행하느라

눈물의 마스킹 작업을 하게 된 작품이네요

지금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 그런 작품이네요...

하룻강아지는 범무서운줄 모를때라 그려려니...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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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RX-78-2 Gundam Ver.Ka


저의 두번째 MG 완성작이 되겠군요..

깔끔하게 도색하려고 노력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이제야 느끼게 된건..

MG가 도색하기 가장 편하고 즐겁더군요...;;

망할 FG, 힘든 HG

완소 MG가 된거 같아요..^^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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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아카데미 GRUMMAN F4F-4 WILDCAT


문제의 와일드캣...

무려 천오백원짜리 킷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에러로 프롭기나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시작하게 된

나름 퍼티질및 사포질...

그리고 패널라인도 다 새로 파준..그런 작품이 되겠습니다.

게다가 이작품은

첫 에어로에 첫 프롭기 작품인데 불구하고

튜닝타임즈에 실리게 되었다죠..

가문의 영광입니다..!!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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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아카데미 F-16CG/CJ FIGHTING FALCON


이왕 에어로 해본거 제트기류를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고

저의 첫 제트기류가 나오게 됩니다.

사이즈가 엄청 작아서 콕핏을 이쑤시개로 완성하고

죽음의 데칼질이란걸 경험도 한 그런 작품이죠

게다가 또 영광스럽게..

저의 2번째 에어로작품이면서 첫 제트기 작품이

튜닝타임즈에 또 실리는 영광이...


잠깐 외도로 2작품이 모두 실리게 되어서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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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MS-14S 겔구그 ver.2.0 샤아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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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MS-14S 겔구그 ver.2.0 샤아전용


저의 3번째 MG작품이 되겠네요...

또 첫 지온군작품이구요...

샤아의 소세지가 싫어서 강렬하게 뿌려주었습니다.

건프라메이커카페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는 영광을 안겨준 작품이네요..

그리고 위 작품을 보시면서 비즈를 박은걸로 많이 아시는데요

전 그런 재료들이 없어서 온리 프라모델 그 자체를 가지고 작업을 한답니다..

즉 반짝이는 모든건 도색입니다...^^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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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MS-05B ZAKU I [GM프로젝트]


건프라 메이커 카페 프로젝트 완성작입니다.

저의 첫 프로젝트 참여작이 되겠네요..

프로젝트 작이기에...

설정 무시하고 메탈릭으로 도색하게 되었답니다.

프로젝트 취지가 개수 개조 불가이기에

기본 그 자체 킷으로 도색 완성 시킨겁니다.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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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 MACROSS ZERO VF-0A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보면서 한번 만들어 보자 생각하고

후딱 만들게 된 마크로스제로입니다.

물론 사포질과 퍼티질은 상당히 오랜기간 작업한거구요..(웨이브킷의 특징인 단차 ,접합선등등)

도색은 하루만에 후딱 해버린거랍니다.

원래 데칼로 모든 색 분할을 하게끔 되어있지만

전 거의 모두 마스킹을 하고 새로 색을 뿌려주었답니다.







이렇게 저의 모형생활 결산을 마칩니다.

아직도 전 매번 작업할때마다..겁이 나긴 합니다.

색은 잘 나올지...이상하진 않을지.


그래도 짧은 기간동안 이렇게 많은 작품을 만들게 된건 모두

많은 동호회 사람들의 팁과 작품 작례의 참고 덕분이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취미생활 하는 시헌아빠가 되겠습니다...^^






모든 사진에 사용된 카메라 및 렌즈 : Canon D30 / Canon 50.8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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